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공자 -
시험을 준비하면 항상 합격수기부터 보는 습관이 있었는데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윤규님의 공부법을 알게되었고 구독자가 2~3만명 일 때부터 알고있었습니다.
실제로 강연도 참여하였고 그곳에서 직접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후기를 남기기까지는 꽤 오래 걸렸네요.
26살, 9개월만에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하였는지 ...개인적인 책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분야 : 자기계발
저자 : 이윤규
출판 : 비즈니스북스
출간 : 2019.12.16.
쪽수 : 304
1. 저자소개 Author
이윤규(변호사이자 유튜버)
“시험 합격은 하나의 관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꿈은 그 너머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법무법인 윈스의 변호사이자 구독자 12만 명의 유튜브 ‘DR. LAW 이윤규 변호사’를 운영 중인 공부법 유튜버. 부산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막연하게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중고등학교 때부터 빠져 있던 게임을 끊지 못해 4학년 때 제적을 당할 정도로 위태로운 대학생활을 했다. 제적과 동시에 입영통지서를 받게 되고, 마침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 도입이 결정되면서 자신이 법조인이 될 기회가 곧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리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한다. 1개월 반 동안 하루 16시간 공부, 3시간 취침을 하며 미친 듯이 공부한 끝에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게 된다. 이후 2차시험도 단 7개월 준비 후에 당당히 합격한다. 그는 말한다. 시험공부는 그냥 공부와 다르며 ‘열심히’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합격에 맞는 상태를 만들어갈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말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법과 마인드를 전하기 위해 현재 유튜브와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부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책소개 Book & Design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합격’이라는 목표 지점을 향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시험이든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수능, 내신, 공시, 행시, 임용고시, 각종 자격증까지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직접 행하고 효과를 본 노하우를 소개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합격에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무턱대고 열심히 하는 공부는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낭비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몇 년씩이나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장수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아무 전략 없이 묵묵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시험과 문제의 패턴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험공부의 성공은 정답을 맞추는 것에 있고,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입력한(인풋) 지식을 제대로 출력할(아웃풋) 줄 알아야 한다. 같은 시간 공부해도 더 많은 것을 입력하고 출력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유형별로 나눠서 해야 효과적이다. 이런 원리를 토대로 진행하는 공부가 바로 패턴 공부법이다.
패턴 공부법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밀한 계획과 실행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패턴 공부법을 100퍼센트 실행하게 만드는 계획부터 교재 선정, 인강 듣는 법, 나아가 때때로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멘탈 관리, 순공시간 늘리는 방법 등 수험생이라면 자주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이야기한다. 이처럼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하고 찾지 않아도 정답이 보이는 공부법을 깨닫고 합격에 맞는 상태에 누구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사유와 정리 Review & Sketch
간단히 지식이나 지적수준 향상이 아닌 진짜 실용적인 공부법과 문제풀이법을 제시하였고 동기부여, 멘탈관리 등의 외적인 부분도 현실적으로 다룬 종합적인 수험생 지침서
목차를 통한 공부법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내가 왜 "공부"란 것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강연장에서도 인사하면서 생각하였던 것이지만 추후 꼭 좋은일로 뵙게되는 날이 오길 개인적으로 바래본다.
1) 동기부여 - 왜 공부하는가?
-> 내가 행복해지기 위하여, 공부를 선택한 것은 "나"이고 책임도 "내"가 지는 것.
-> 합격을 위한 전략적 이기심을 가지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합격을 위한 계획
합격수기(최연소, 최단기, 수석)를 분석하면서 공통점과 하지말아야 할것을 생각해본다.
공부는 계획(주단위)-실행-점검(성취도 및 컨디션, 복습과 재학습)으로 이루어진다.
3) 공부방법론
이해와 암기는 인풋과 아웃풋으로 이루어지며 이론보다 문제풀이가 더 중요하다.
목차(세부목자)를 구분하여 항상 같이 공부하며, 직관적이도록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복습과 재학습을 확실히 구분한다. 복습은 공부가 된 내용을 다시보는 것이고, 재학습은 공부가 되지 않은 것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다. 복습은 한 챕터마다 10분씩, 하루 공부의 끝, 다음날 공부시작전이 가장 좋다.
4) 문제풀이 및 시험전략
시험 한달전 - 시험장에서 부담없이 볼 자료를 만들고 객관식은 기출문제 점검, 주관식은 목차를 떠올리는 훈련을 한다.
시험 2주 ~ 직전 - 실제 시험환경과 동일한 연습을 하여 변수를 줄인다.
시험당일 - 버려도 되는 문제를 계산하고 예상 문제풀이 소요시간을 검토하여 1분이상 걸리는 것은 과감하게 버린다.
시험중 - 잡생각이 들 때는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10초간 심호흡을 한다.
5) 멘탈관리 - 기억에 남은 글귀들
시험 공부의 목표는 점수 획득과 합격인데, 어느 순간 훌륭하고 모범적인 수험생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불면증은 하늘이 내게 공부(꼭 공부가아니더라도)하라고 준 소중한 시간이다.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것은 힘내야될 이유가 늘었다는 것.
괴로운 오늘은 합격 수기의 한 줄에 불과하다.
수험생활이 매우 고통스럽다면, 일생동안 느끼는 고통이 수험생활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 하루도 소중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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