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생존 키워드,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ESG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가?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죽은 행성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 - 데이비드 브로워 -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분야 : 경영/비즈니스 

저자 : 신지현

출판 : 중앙북스

출간 : 2022.02.28.

쪽수 : 256

 

한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 Daum 검색

한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 Daum 검색

 

1. 저자소개  Author 

 

저자 : 신지현

저자 신지현

 

Sustainfluencer(지속가능성을 위한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인상깊었다. 

 

글로벌 ESG·CSR 전문가.
현재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스타트업 웰로’의 CSO를 역임 중이다. 20년간 글로벌 IT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기업의 ESG·CSR, 임팩트 투자, 소셜벤처, 정부 및 비영리기관 등 이른바 ‘소셜섹터’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며 축적한 경험들을 나누기 위해 페이스북 커뮤니티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또한 ESG·CSR·SDGs와 같은 키워드에 집중하며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찾아 알리고, ESG를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하는 방법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어떤 위치에서든 기업과 개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과 행동을 할 것이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Sustainfluencer(지속가능성을 위해 영향을 미치는 사람)’로 정의하고 ‘지속가능성’ 키워드 안에서 공존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지식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co)에서 스토리북 〈마케팅팀도 인사팀도 알아야 하는 ESG〉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연재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책소개 및 요약 Book & Design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기업의 ESG 경영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여러 공신력있는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ESG는 E(Environmental) 환경, S(Social) 사회, G(Governance) 거버넌스(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이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업가치를 보는 비재무적 성과지표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이다. 

 

ESG의 시작은 유엔환경계획(UNEP) 금융이니셔티브가 '금융 투자를 할 때 ESG를 고려하는 것이 수탁자 책무에 대한 책임 있는 투자다'라는 법률 해석을 내놓은 것에서 시작해였다. 이는 투자자가 투자 기업의 의사결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수탁자의 책무이자 책임 있는 투자라고 정의한 것이다. 또한, 유엔은 2015년에 2030년까지 17개 영역에서 인류가 함께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발표했다. 이는 크게 사회 발전, 경제성장, 환경 보존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게 할 것'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들로 인해 이익 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던 기업들도 환경과 사회, 그리고 이해관계자를 고려하지 않은 비즈니스 이익 추구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는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이 기업의 목적이 된 것이다. 이제 ESG는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키워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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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ESG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글로벌 ESG 관련 규제는 2010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ESG와 관련된 법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ESG 경영이 생소하다. 리더라면 ESG 경영을 도대체 어떻게 시작할지, 실무자라면 지금 일하는 조직이 ESG를 도입한다는데 무엇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럽지만 명확한 답을 구하기가 어렵다.

이 책은 미래 기업의 생존 무기가 될 ESG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ESG가 급부상한 근본적인 원인을 통해 미래 전망을 짚으며, 전략기획, 마케팅, HR, 재무 등 부서별 ESG 적용법뿐만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등 조직별 ESG 경영 관점, ESG 내재화를 위한 프로세스의 적용, 미래 기술과 ESG의 시너지 효과까지 담았다. 긴 안목으로 잘 준비해서 ESG라는 파도를 기회로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지, 파도를 정면으로 맞고 가라앉을지는 이제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 사유와 정리 Review & Sketch

시장(Market)이 기후 위기와 여러 사회 문제들로 무너지면 기업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터가 사라진다.
그러므로 ESG는 기업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관심만 가져오다 직접 실무자들이 읽을만한 내용을 본 것은 처음이였다. 관련 전·현직자들에게 업무상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았지만, 일반인 수준의 교양을 위한 목적의 책으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ESG는 기업뿐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가 각자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ESG를 기반으로 실질적 사용 단계까지 고려한 제품을 설계해야 하고, 중간 지원조직이나 비영리기관은 관련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좀 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기준을 세우고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이자 국민은 ESG를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예를 들어 '제로웨이스트'라는 쓰레기(플라스틱, 종이 등)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일이 될 수 있다.

 

 

 

 

 

4. 알아두면 좋은 점들 tips

 

1. 정부의 정책

- 2025년 부터 자산 2조원이상 상장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의무(2030년 까지는 코스피 모든 상장사)

- 정부 부처별 ESG 경영 인센티브 제공(재정사업 지원 시 우대, 국가 연구개발 사업 가점부여, 우대금리 적용 등)

 

2. 참고하기 좋은 ESG 관련 포털

1) KRX ESG 포털 ESG 포털 (krx.co.kr)

ESG 포털

* ESG보고서, 평가정보, 공시정보등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는 유가증권상장기업의 ESG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조회할수 있도록 제공하는 홈페이지

2) 으쓱 중소기업 ESG 대한상공회의소 ESG플랫폼 으쓱 (korcham.net)

대한상공회의소 ESG플랫폼 으쓱

* 국내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주요 업종별 가이드북 제공

*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 가이드 제공

3) GRI(글로벌보고이니셔티브) GRI - Home (globalreporting.org)

GRI - Home

*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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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 시간을 보낸 당신, 오늘 하루도 소중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