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멘탈이 문제라고?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회복탄력성 테스트와 강점 찾기(셀리그만 교수) 테스트 해보기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 책을 사라.
분야 : 심리학, 자기개발
저자 : 김주환
출판 : 위즈덤하우스
출간 : 2019. 3. 29. (2판)
쪽수 : 268
해당 글 마지막에 미숙하지만 저만의 삶에 적용해볼 점들이 있습니다.
책 읽은 후에 보시면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귀한 방문 감사합니다. 글 아래에 회복탄력성 테스트와 강점 측정에 관한 사이트를 적어놓았습니다.
1. 저자소개 Author
저자 : 김주환
저자 유튜브 채널 : 김주환의 내면소통 - YouTube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았다.베스트셀러 '그릿'이 이 분 께서 쓰신 줄 알았는데 같은 제목의 다른 책이었다. 관련 분야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알고보니 유튜브에서 봤던 분이 이 분이여서 책을보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아래 썸네일을 보신 분이 아마 꽤 되실 것 같다.
유튜브 정보 : 아프지 않고 오래 살려면 딱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김주환 교수 3부) (youtube.com)
1964년 출생.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며 한국인지과학회 이사, 한국마음두뇌교육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보스턴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대인커뮤니케이션과 행복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로이미징(fMRI, EEG)을 이용하여 메시지 인식에서의 감정과 인지의 상호작용, 광고효과, 매체의 프레이밍 효과, 긍정 감정의 효과, 피드백과 동기, 게임중독, 갈등 모니터링 등을 연구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내용 분석 방법, 인터퍼스널 디지털 매체의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생체신호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효과 측정에도 관심이 많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 평론부문에 당선되어 미술평론가로도 활동중이다. 2001년 한국 언론학회 신진교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연세대 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회복탄력성》, 《그릿》,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논문 쓰기》,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피치의 정석》, 《드라이브》 등이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책소개 Book & Design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가 끌려 구매하였던 것 같다. 뭔가 자기개발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봐야될 법한 그러한 제목이었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내용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었고 여러 통계자료나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책을 쓰셔서 재밌게 읽었다. 자기개발서는 개인적으로 믿을만한 자료나 근거가 풍부하면 잘 읽히는 것 같다.
15만부 기념 리커버판 『회복탄력성』.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김주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2011년,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언론, 교육계,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저자가 제시한 회복탄력성이라는 이 개념은 원래 있었던 단어처럼 많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다.
이 책은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다. 이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여섯 가지 요소를 밝혀내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모든 독자가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하여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5만부 판매를 돌파해 새로운 표지로 만나는 이번 책은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저자가 새로 쓴 글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출처 : 교보문고
3. 사유와 정리 Review & Sketch
회복탄력성은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사고)를 함양하고,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꾸준히 개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내가 이해한 '회복탄력성'은 어떠한 시련이나 고난, 역경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인 면역성'? 이었다. 즉, 힘든일이 있을 때 얼마나 빨리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이었다.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저자는 긍정적 정서와 강점 개발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긍정적 정서는 간단히 몸과 마음으로 나뉘고 몸은 신체운동(유산소, 웨이트, 스트레칭) 마음은 '감사하기' 훈련으로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긍정적 정서는 일시적으로 유발된 아주 작은 것이라도(사탕먹기, 5분간 코미디 프로 보기 등) 인지 능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뚜렷하게 향상시킨다고 한다.
또한 강점 개발은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잘하는지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개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아래는 책을 읽던 중 인상적인 문장이나 생각을 나열한 것이다.
1) 진정한 행복은 외부적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조건도 필요하지 않으며, 내면적 결단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행복에 대한 조건을 달면 이는 오히려 불행의 조건이 된다.
2) 가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무조건적으로 이해해 주는 기댈 언덕 되어주기.
3) 나의 분노나 짜증은 외부적 사건이나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내 머릿속에 있음(나의 해석)을 알아야 한다.
4) 타인의 시선이란 시선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적당한 사회성을 가지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조금 더 당당해지자.
4. 삶에 적용해볼 점들 Life Styles
1) 환한(뒤센) 미소(억지로라도)
- 긍정적 정서를 뇌에 유발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웃는 것이다.
2) 신체 훈련
- 운동만 하면 알아서 뇌가 긍정적으로 변한다.(매우 많은 과학적 근거)
-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장력운동 세 가지를 골고루 하며, 한 가지씩 길게하는 것보다 세 가지를 나눠서 짧게하는 것이 효과적
3) 감사하기 훈련
- 심리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긍정적 뇌가지는 방법이라고 한다.
- 긍정적 뇌 만들기 훈련. 방법은 하루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회상해보고 이에 대해 감사한 것을 생각하여 직접 손으로 써보는 것.
- 짧은 기간 동안에 몰아서 집약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
4) 뇌 재-회로화
부정적인 사건에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뇌의 반응 기제를 바꾸는 일. 즉, 어떤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5) 잘 보이려는 욕심을 낮추고, 잘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기
- 타인의 시선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5. 회복탄력성 자가테스트와 자기 강점 측정사이트(셀리그만 교수)
1) 회복탄력성 자가 테스트(KRQ-53)
2) 강점 측정 사이트(셀리그만 교수)
www.authentichappiness.org(간단 회원가입 필요)
책과의 시간을 보낸 당신, 오늘 하루도 소중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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